브릿징레터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4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설렘과 기대, 걱정이 공존하는 한 해의 시작, 1월. 여러분이 새해에 품은 계획과 다짐은 무엇인가요? 새로운 해를 맞아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고민이 될 때는, 지난 해를 돌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소중한 추억과 아쉬웠던 실수들을 비료 삼아 올해라는 씨앗을 키우기 시작해 보세요. 🐲🌱
저희는 구독자 여러분께 2023년 마지막 달에 있었던 이야기들을 전해드리면서, 더 브릿지가 2024년에 그려갈 여정을 조금이나마 보여드리려 합니다. 올해에도 더 브릿지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리며 여러분에게 다시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
|
설레는 1월의 새 소식들, 한 번 만나보실까요?💓💓
더 브릿지의 열정 소식을 담은 브릿징레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
|
Episode 1. 더 브릿지, 2023 북한이탈주민 일자리 박람회 참여
지난 12월 1일 북향민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위해 통일부가 개최한 북한이탈주민 일자리 박람회에 더 브릿지가 참여 기업으로 다녀왔답니다😊
행사에는 약 100개의 기업과 기관들, 500여 명의 북향민 구직자 분들이 참석하였는데요, 더 브릿지가 운영하는 취/창업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어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잠재적 인재들을 발굴하여 좋은 기업에 매칭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취업박람회 참여 기업들과의 네트워킹도 강화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북향민들이 다양한 기업과 연계되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도록 채용 플랫폼으로써의 역할도 주도적으로 해 나갈 예정인데요, 더 브릿지의 여정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
|
Episode 2. 더 브릿지의 따뜻한 연말 감사 행사, 브릿징글벨 🎁
더 브릿지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감사 행사, 브릿징글벨이 12월 8일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이 날 행사에는 국내 기업가 분들, 북향민 창업가 분들과 개발도상국 관계자까지 100여 명이 자리해 주셔서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가 만들어질 수 있었어요. 2023년 브릿징글벨에서는 참석자분들을 위해 개발도상국 물품 전시나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고, 더 브릿지의 기업 연계 프로젝트인 '더블-업(Double-Up) 프로젝트'를 발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 브릿지와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의 사랑 덕분에 2023년도 브릿징글벨을 통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는데요. 올 한 해도 더욱 노력하는 더 브릿지가 되겠습니다! 😆
|
|
|
Episode 3. [UNDP 동티모르] 외국인근로자 창업 교육 기본과정 수료~! 🎉
동티모르 예비창업가들의 힘찬 발걸음의 시작, Timor-Leste Business Innovators(TLBI) 프로그램 기본 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더 브릿지는 UNDP 동티모르의 지원을 받아 국내에 있는 동티모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을 진행 중에 있는데요. 지난 11월, 34명의 동티모르 외국인근로자들과 함께 4주간의 창업 역량 강화 기본 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동티모르 외국인근로자들이 구상한 독특한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예비창업가로서의 성장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더 브릿지 블로그를 확인해주세요.😊
|
|
|
Episode 4. [가인지캠퍼스X더브릿지] 비즈니스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가인지캠퍼스와의 특별한 동행 시작! 🧑🤝🧑
더 브릿지는 지난 12월 5일, 비즈니스 교육 및 컨설팅 기업인 가인지캠퍼스와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가인지캠퍼스는 비즈니스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가치 중심 경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12월 15일에는 저희의 동행을 시작하는 첫 걸음으로 유튜브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브릿지와 가인지캠퍼스는 창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에요. 저희는 이번 협력이 북향민, 개발도상국 현지 창업가들과 국내 기업들이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
|
Episode 5. [네팔 귀환노동자 재정착 지원] 네팔 프로젝트 계약 및 첫 착수파견
더 브릿지는 코이카 국별협력사업 [네팔 귀환노동자 안정적 재정착을 위한 단계별 지원체계 강화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는데요! 🎉 앞으로 2027년까지 5년간 네팔 귀환노동자 창업교육을 통한 재정착을 지원하게 됩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2월 5일 부터 23일까지 저희는 네팔 착수파견을 다녀왔는데요! 네팔 수원기관인 노동부부터 현지 인큐베이팅 센터까지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면담과 현지조사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
Episode 6. [브릿징 파트너스] 더 브릿지의 네팔 방문🛫
아름다운 자연과 활력 넘치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네팔은 많은 자립 프로젝트들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지난 12월, 더 브릿지는 네팔을 찾아 자립 프로젝트의 주인공들을 만나볼 기회를 가졌습니다! 네팔 산지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Cocina Mitho Chha, 버려지는 의류 폐기물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REVIVE, 그리고 농부와 소비자를 위한 건강한 견과류를 생산하는 Mitahara를 만나 근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인사이트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
|
|
Project 1. 케냐 여성의 자립을 위한 캐슈너트 만들기! Kaya Nuts
우리가 흔히 마트에서 가공된 형태로 접하는 캐슈너트는 사실, 그 껍질에 사람의 피부를 헐게 만드는 성분이 들어 있어 손질 시에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케냐의 유일한 캐슈너트 재배지인 크왈레 카운티, 이곳의 여성들은 일 평균 1.3달러의 소득을 위해 28km 떨어진 곳까지 걸어가 맨손으로 캐슈너트를 재배하고 가공합니다. Kaya Nuts는 이들의 상품을 직접 매입해 부가 가치를 더한 상품을 판매하고, 작업자들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Kaya Nuts의 목표는 케냐 여성들의 안전을 지키고 소득의 불균형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
|
|
Project 2. 폐목재를 재활용하여 파렛트를 생산하는 북향민 창업가! 위드파렛트
철민 씨는 2009년, 16세의 나이에 아버지와 함께 북한을 떠나 대한민국에 도착했습니다. 낯선 삶에도 열심히 적응한 그는 이후 대학에 입학하고 직장을 다니면서, 한국 사회 근로 환경의 미처 몰랐던 문제들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철민 씨는 폐목재를 재활용해 고품질의 파렛트를 생산하는 기업, 위드파렛트를 꾸려 나가고 있습니다. 그는 고용을 통해 삶을 가꾸고, 고용을 통해 함께 살아 가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위드파렛트의 목표 역시 수익 추구를 넘어서 불안정한 고용 환경에 놓인 북향민 동료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회사가 되는 것입니다! |
|
|
더 브릿지는 임팩트 기부를 통해
모금된 크라우드 펀딩을 수수료 없이
100% 개발도상국의 자립을 위해 사용합니다.
국내외 취약계층이 자립을 통해 '수혜자'에서 '기부자'로 변화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
|
|
프로젝트별 기부금 운영내역은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유됩니다. |
|
|
사단법인 더 브릿지
-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89 순화빌딩 17층 CS-1714호
|
|
|
|
|